우리는 모두 특정의 틀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, 특정의 가치관과 관념의 프리즘을 통해서 세상을 해석합니다. 저는 예술가로서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상을 투영하여 기형적으로 변화되고 있는 지점에 대해 집중하고 대안을 고민할 수 있는 이미지를 저만의 예술 언어와 기호를 통해 제시하고 있습니다.
주황빛으로 물든 방은 노란 띠 하나로 공간이 나뉘고, 유유히 떠다니는 비행선과 종이배 그리고 따스한 노을은 마치 바다 위에 떠있는 느낌을 줍니다.
하지만 자세히 보면 바다가 아닌 사막으로 연출하여 초현실처럼 환상에 빠져 있다고 느끼게 하고 싶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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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저의 작품 ‘Virtual vacation’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대상의 조합을 통해 마치 존재하는 것처럼 빠져들게 만드는 환상으로의 휴가를 이야기합니다. 현실에선 이룰 수 없었던 상상 속 환상의 휴가를 다녀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하였습니다
다이브인 김판묵 아트스테이 속 작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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