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대문하면 패션위크, DDP(동대문디자인플라자), 외국 관광객, 엽기떡볶이 등등 생각나는 키워드들이 참 많습니다.
먹을것, 입을것, 볼거리등이 한 데 모여있기에 동대문이라는 지역은 다양한 것들에 관심이 많은, 다양한 사람들이 몰려드는 지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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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의 동대문은 접촉점이 전혀없는 a와 z와 f들이 모이는 장소.
그렇기에 하나의 키워드로는 정리할 수 없는 특이한 느낌을 가진 장소라고 생각합니다.
그 생각이 주는 에너지를 이아람 작가의 방식과 색감으로 표현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