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상원 작가는 2006년부터 바다, 공원, 스키장, 산 등의 휴양지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기는 현대인들의 풍경을 그리고 있습니다.
사랑하는 가족, 친구,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이 시대 고유의 시대성을 찾아내려고 합니다.
이번 객실은 서귀포의 사천바다에서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과 박수기정, 그리고 바다에 비치는 윤슬로 공간을 구성하였습니다.
이 장소들은 지난 2022년 서귀포 사생여행 중에 작가가 만났던 곳들인데요.
제주 서귀포를 여행 해 본 사람이라면 한번쯤 방문 해 보았을 익숙한 풍경입니다.
이 방 안에서 머무는 사람들이 그림 안에서 자신의 모습, 또는 주변 누군가의 모습을 발견하고
그들과 함께 가장 행복했던 그 순간들을 떠올려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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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이브인 이상원 아트스테이 속 작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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